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을 고민하는 모임입니다.

[대화 모임 1 간략 후기]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6월 30일 금요일 저녁에 참여연대에 10여명이 모여 치열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모임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에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일단 모여보자'는 마음으로 '대담한 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연대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주도하여 시작되었습니다.  모임의 배경 챗GPT 등장 이후, 디지털 기술의 발전,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해 변화 될 사회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이 교차하고 있음. 알고리즘 정치와 정치 양극화, 구별하기 어려운 딥페이크와 허위정보의 확산, 기업의 플랫폼 및 데이터 독점, 플랫폼 노동의 확산과 일자리의 양과 질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지구적인 경쟁 속에서 기업 주도의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고, 국가는 이를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러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은 부족하거나 부재함 이러한 새로운 환경이 민주주의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커다란 도전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경제권력과 새로운 형태의 노동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은 시민사회에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시급히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과제를 던져주고 있음.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협에 대한 시민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공론화하며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 갈 수 있는 디지털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논의하여 공동의 인식과 대응을 준비 할 필요가 있음   특히 이번 1회차 모임은 "시민사회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시장의 확장에 따른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세 분의 발제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모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2023.07.19.